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두고
신공항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오늘 포항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심포지움이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포항의 경우,
KTX나 차편을 이용해도
인천국제공항까지 4시간 이상이 걸린다며
오늘 심포지움에서 밀양 신공항 건설이
포항에 미칠 경제적 효과를 역설합니다.
한편 부산은
항공정책연구소와 항공대 관계자들과 토론회를
열고 밀양은 인근의 산 때문에
공항 입지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하는 등
밀양 신공항 허점 찾기에 나서고 있어
다음 달로 다가온 신공항 입지결정을 앞두고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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