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년만에 리모델링을 해서
다시 문을 연 대구 문화예술회관이
대극장과 소극장,국제회의장 이름을
없애고 새로운 이름을 짓기로 하고
명칭 공모에 나섰는데요,
박창대 대구문화예술회관장,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이름 때문에 웬지 위축감이 든다고 하고,
국제회의장은 국제회의 잘 하지도 않는데
이름만 그렇게 붙여놔서..."하면서
요즘 추세에 맞는 참신한 이름이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새 단장한 모습에 어울리는 멋진 이름이
지어지기를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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