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종시에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구미공단 기업 유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미 지역 경제계는
정부가 세종시의 산업용지 분양가를
당초 3.3제곱미터 당 227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낮출 경우
구미 5공단과 부품소재전용단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세종시에
대기업 유치를 추진할 경우
상대적으로 이전이 쉬운
전자제품 조립라인 중심인 구미지역의 기업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구미시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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