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농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미시 농민회는 쌀 대란의 원인이
소비 감소와 생산량 증가보다는
정부의 대북 쌀 지원 중단에 있다며
재고 소진을 위한 대북 지원 재개와
법제화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생산비 보장을 위해 쌀 목표가를
80킬로그램 기준 21만 원으로 올리고
직불금을 산정할 때
지역별 평균가 적용을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구미시와 시의회가
미곡처리장이 없는 지역 농민들이
손해보지 않도록 노력하고
쌀농가 생산비 지원과 소득안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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