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09 경북도 자원봉사대상'에
포항에 사는 56살 황상길 씨를 선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황 씨가
1996년부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해 15년 넘게
봉사에 힘을 쏟은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 금상에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57살 최미자 씨를 선정했고, 은상과 동상도 각각 두 명 씩
모두 6명을 선정했습니다.
다음 달 1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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