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대구FC를 이끌었던
변병주 감독이 1년 재계약을 맺었는데,
자~ 이근호와 하대성 같은 그동안 대구에서
키웠던 선수들을 내보낸 뒤
대구FC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던 총알축구,
공격축구가 다소 약해진 것 아니냐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대구FC 변병주 감독
"올해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와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며 내년 시즌에는 8강을 목표로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K리그에 총알축구로 불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모습
다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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