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방향 낙동분기점
부근에서 51살 강모 씨가 운전하던
11톤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50살 이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분리대와 부딛쳐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가 숨지고
이씨가 다쳤는데,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에는
문경시 문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에서
4.5톤 화물차에 라이닝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차량과 짐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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