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면세점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2천11년은 '대구 방문의 해' 이기도
하다며 대구 관광진흥을 위해서라도
면세점과 카지노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면세점 유치는 문제가 없지만
카지노의 경우는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천11년까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면세점과 카지노가 유치될 경우
특혜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
운영을 맡길 방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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