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교통 편의와 소음 방지 등에 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지하철운행 시간을
종전의 6~10분에서 6분으로 단축하고
가장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는
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지하철 운행 횟수도 1, 2호선 각각 4회씩
8회가 늘어납니다.

시내버스 노선에 탄력배차를 실시해
버스 운행간격을 1~3분 단축하고
택시 및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험생 태워주기 캠페인을 합니다.

듣기평가 시간인 오전 8시40분에서 53분까지와
오후 1시10분에서 1시30분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 행위가 엄격히
규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