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사업이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대구의 22공구
달성보와 구미의 30공구 구미보에서
가물막이 공사를 위한 진입로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부터는 나머지 강정보와
칠곡보,낙단보, 상주보에서도 공사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4대강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끝남에 따라 공사 시작을 위한
사전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기 때문입니다.

4대강 사업 가운데 대구지역 사업비는
1조 2천 500여억 원, 경상북도 구간은
5조4천억 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