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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이어 경상북도도 내년 예산을
5조 원 이상 편성했습니다.
도 자체 예산 외에 국가가 직접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 해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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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조 천 4백억 원의 내년 예산안을
도의회로 넘겼습니다.
CG 1]
올해보다 5천 6백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12%가 더 늘어난 규몹니다.
내년 정부예산은 긴축운영 기조로 돌아섰지만
경북에 대한 국비보조금 지원은
3천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CG 1]
◀SYN▶ 김현기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국비보조가 금년에 비해서 14% 이상
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재정규모를 크게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CG 2]
일반회계 4조 4천억 원 가운데
국고보조금은 2조 4천 6백억 원으로
56%를 차지하고
지방세 9천 3백억 원, 지방교부세 8천 백억 원
순입니다.
CG 2]
CG 3]
산업 과학 분야가 천 2백억 원으로
37%가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문화관광 33%, 환경보호가 25%로,
과학비즈니스벨트, 3대 문화권, 녹색성장 등
사업성 예산이 많이 배정됐습니다.
CG 3]
여기에 중앙선 복선화를 비롯한
도로,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이
대폭 확충되면서
내년 정부의 직접예산은 7조 원에 이릅니다.
(S/U)국가가 예산을 들여
직접 시행하는 사업까지 포함하면
내년에는 모두 12조 원이 넘는 예산이 경북에
투입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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