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린 올해
개인 위생관념이 높아지면서
나머지 전염병들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염병이 모두 천 8백여 건 발생했지만,
올해는 지난 달 말까지 천 3백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8%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세균성 이질과 유행성 이하선염 등이
많이 줄어든 반면, 이상기온과 해외여행
증가로 말라리아와 성홍열 같은 전염병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