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손님 지갑을 턴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28일 새벽 1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에서 26살 김 모 씨의 차를
대리운전하다 김씨가 잠들자
현금 3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카드 15만원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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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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