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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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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가 골목.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포탄이 버려져
있는 것을 이 동네 주민
62살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집에 있다가 바람쐬러 지나가다보니까
폭탄 같은게 있어서 그래서 신고했다"
현장은 경찰에 의해 통제됐고
이어 도착한 군부대에서 포탄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60밀리 박격포용
포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부대에서는 연습용 포탄이라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 자세한 조사가 되지 않은 상탭니다.
◀SYN▶군부대 관계자
"지금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고,과거에
사용하던 것인데 정확한 것은 영천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와서 확인해야안다.
유출경로는 저희도 지금 확실하게
답변드리는게 제한이 된다"
주말 사람이 버젓이 다니는 주택가
골목에 버려진 폭탄,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며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윤영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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