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9월 만 7천여 가구로
지난 해 연말 2만 천여 가구에서
4천 3백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경북은 만 3천 가구로
지난 해 연말 만 6천여 가구보다
2천 7백여 가구가 줄었지만
감소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전국 평균 감소율은 23%지만
대구는 20%, 경북은 17%로 낮고
대구·경북의 미분양 아파트 수는
전국의 23%를 차지해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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