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가의 일원인 KCC가
김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보온단열재 공장을 짓기로 하자
김천시는 그동안 흔치 않았던
대기업의 투자인데다
금액도 역사상 최대규모라며
잔치 분위기였는데요.
KCC 박익서 상무이사,
"김천이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리적 이점이 대단히 좋구요.
특히 김천시 관계자들이 워낙 열정적으로
유치활동에 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한 김천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허허 네, 지자체마다 기업유치 경쟁이 치열하니
이제는 고객 감동 수준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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