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저소득 계층의 의료복지를 위해
내년 의료급여 기금을 올해보다 240억원 늘어난 3천 8백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에게 입원비의 85%까지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90%까지 지원합니다.
또 장애인 보장구 구입지원비와
출산 전 진료비 지원 등도 늘리는 한편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공동체에는
7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연리 1%로
빌려줄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 자립기반 조성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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