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정부합동고충상담' 행사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각 기관과 단체 등 여러 곳을 다니며
따로 민원을 보던 어려움을
한 장소에서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여기관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부, 법무부 등
6개 정부부처로,
국적취득과 취업, 한글교육, 자녀교육 등을
위주로 상담이 이뤄집니다.

특히 여성 전문 고충상담관이 행사에 참여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이혼 등
여성 결혼이민자의 고충도 상담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