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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산업단지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도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개발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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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 공업단지다운 공업단지가 들어섭니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성주읍 금산리 일대 85만 제곱미터의 땅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4개 농공단지를 모두 합한 것보다
1.5배 큰 규모로, 업종도 농촌형이라기보다는
도시형에 가깝습니다.
CG]
전기전자와 자동차 부품, 그리고
기계, 조립금속 위주로 기업을 유치해
대구 구미를 잇는 전자,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벨트와 연계되는 공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G]
◀SYN▶ 이창우 성주군수
"2~3천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로써 경북도내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만
22개에, 면적이 3천 6백만 제곱미터가 넘고
계획된 산단은 35개 단지에,
4천 백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INT▶ 윤태현 사장/경상북도개발공사
"고령화,노령화 추세가 심한 경북으로서는
공단이 들어섬으로써 외부인들, 외지인들이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큰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S/U)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된
도내 산업단지가 모두 완공되면
구미공단 규모의 산업단지 5개가
새로 생기게 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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