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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에서 페인트 작업 인부 질식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1-05 15:26:50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10분 쯤
대구지하철 1호선 월촌역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인부가
밀폐된 공간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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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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