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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당공천제 폐지운동 본격화

입력 2009-11-04 16:16:49 조회수 1

◀ANC▶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 폐지를 추진하는 국민운동이
지역에서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보정당들조차
정당공천제 유지를 지지하고 나서
공직선거법 개정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대구·경북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출범식과 함께 가진 첫 토론회에서도
정당공천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INT▶황종규 /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정책위원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는 부패와 망국의
악법입니다.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법 개정해야"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염원하는
대구경북시민 '2010선언'을 발표하고
천만인 서명운동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아직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있는데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정당공천제 유지를 당론으로 밝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조진형 /
정당공천폐지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다음 지방선거 때까지는 어렵겠지만 차기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S/U]지방행정을 중앙정치에 예속시키고
공천뒷돈 등 비리의 온상으로 여겨지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천권을
기득권으로 여기는 국회의원이 많은 상태여서 내년 지방선거 전에 관련법이 개정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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