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미에서 열린 STX솔라 구미공장 준공식에
구미가 고향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하자
축사를 하러나온 남유진 구미시장은
초등학교 선배라며 깍듯이 예의를 갖춰
눈길을 끌었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이 자리에서 인간적으로
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하며
머리가 땅에 닿도록 고개 숙여
인사를 했지 뭡니까요.
허허 네, 갈수록
구미의 고용이 줄어들어 골치가 아픈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준다면야
형님이 아니라 할아버지~라곤들
못 부르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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