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꼴찌로 추락한 대구시 교육청이
특단의 자구책을 내놨는데,
자, 그 내용인 즉슨 노조가 중심이 되어
청렴 대구교육 운동을 전개해 대대적인
정화운동에 들어간다는 것이었어요.

지영근 대구시 교육청 노조위원장,
"부패 방지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가 들어오면 감사원은 물론 검찰에
고발도 할 겁니다. 아무래도 저희들 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하며 이번에 제대로 분위기를 잡아나가겠다며 큰 소리를
쳤겠다...

네, 제 식구 감싸기가 미덕이 된 풍토를
어떻게 바꿔나갈 지 지켜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