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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생활환경 아토피·천식 위험도 높여

도건협 기자 입력 2009-11-03 17:11:43 조회수 0

구미시보건소가
경운대 간호학과에 용역을 맡겨
구미 지역 어린이 7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가 알레르기 비염,
26%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았고
9% 가량이 천식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히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천식은 1.8배, 알레르기 비염은
1.4배 더 발생했고,
출생 뒤 1년 안에 새집으로 이사한 경우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가 평균 1.5배
더 발생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실내환경이 건조할 때
더 많이 발생했고, 알레르기 비염은
모유 수유기간이 짧을 경우와
실내환경이 건조할 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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