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 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 쯤
군위군 군위읍 금구리의 한 작은 길에서
승용차가 논둑 아래로 전복돼
30대 운전자가 차 안에 갇혀있다가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 쯤에는
구미시 도량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앞 부분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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