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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도박한 노인 16명 검거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1-02 06:03:31 조회수 0

영주경찰서는
시내 골목길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수백 차례에 걸쳐 윷놀이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로 49살 강모 씨 등
1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영주시 하망동의 한 식당 골목길에서
판돈을 걸고 윷놀이를 한 뒤
이기는 쪽이 판돈의 10%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수백 차례에 걸쳐 윷놀이 아도사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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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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