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여는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
자, 특목고,자율형 사립고와는 달리
추첨 배정방식이라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 이유는
다 있다는 얘기였어요.
최근 입시설명회를 연
대구 경원고등학교 유승재 교장,
"지금 중학교 3학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3년 뒤를 예상한 입시설명회를 열었는데
좌석이 꽉 찰 정도로 학부모들 관심이
높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학교에 대한
인지도도 자연히 올라가는 거죠"하며
명문학교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 가운데
하나란 얘기였어요.
네, 그 정도 노력과 정성은 있어야 명문학교가
될 자격이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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