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009 대구오페라축제 성황리 폐막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1-01 11:30:25 조회수 0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44일간의 축제에서
모두 5편의 오페라의 객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고
특별행사와 특별공연 등의 관객도
모두 2만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오디션에서
소프라노 이재은 씨와 바리톤 제상철씨,
그리고 연출을 맡은 표현진 씨가 스카우트됐고
개막작인 '투란도트'와
폐막 공연인 '카르멘' 등
오페라 3편은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과 대전, 부산 등
KTX 4개 역사를 순회하며 벌인
'오페라 플래시 몹'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오페라 패션쇼,
오페라 열린 음악회 등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