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44일간의 축제에서
모두 5편의 오페라의 객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고
특별행사와 특별공연 등의 관객도
모두 2만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오디션에서
소프라노 이재은 씨와 바리톤 제상철씨,
그리고 연출을 맡은 표현진 씨가 스카우트됐고
개막작인 '투란도트'와
폐막 공연인 '카르멘' 등
오페라 3편은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과 대전, 부산 등
KTX 4개 역사를 순회하며 벌인
'오페라 플래시 몹'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오페라 패션쇼,
오페라 열린 음악회 등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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