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북 농촌지역을 찾아
체험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3/4분기까지 지역을 찾은
외국인 농촌체험 관광객은
모두 4만 5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 4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농촌체험관광이 처음 시작된 2006년 만 7천명, 2007년 2만 3천명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성의 애플리즈와
문경 오미자체험촌의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 등
단순하게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여행 패턴이 바귀고 있는 변화에
잘 맞췄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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