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수확기를 맞아 도로 가에 쌓아놓은 농산물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로
38살 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 씨는 지난 26일 저녁 7시쯤
칠곡군 지천면의 논에 쌓여 있던
벼 28포대를 훔치는 등
경북 일대를 돌면서 12차례
벼 200여 포대와 사과 8상자 등
천만 원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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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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