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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머크사 등 대형 글로벌 회사 유치에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0-30 10:24:06 조회수 0

◀ANC▶
미국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대구시 투자유치단이
오늘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을 찾아
투자를 부탁했습니다.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먼 장래를 위한 포석의 성격이 강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투자유치단이 미국 뉴저지에 있는 머크사를 찾았습니다.

전 세계 24개 나라에
54개의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MERCK 사는
연구원만 만 5천 명이 넘는
미국 세 번 째의 글로벌 제약회사입니다.

첨복이 초기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만한 대형 회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대구시는 이런 회사들이 모여있는
미국 뉴저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핵심기업 유치가 중요, 핵심이 들어오면
주변에 관련 회사들이 들어와 클러스터를 형성)

뉴저지는 미국 FDA에서 승인이 나는
신약의 절반을 개발하는 곳입니다.

대구시는 머크사 이외에도 중소형 급의
제약회사도 잇달아 방문해 첨복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INT▶최관용 포스텍 기획처장
(우리는 큰 회사를 봐가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보고 전문가들이 책임성 있게
프로젝트를 끌고 가야 한다)

대구시는 핵심기업 유치와 함께
뉴저지 주 정부, 그리고 바이오 기업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첨복의 특성화 방향과
발전 전략을 짤 예정입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은
초기에 가능성을 얼마나 확신시켜
줄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그것은 상징성을 가진 제약사나
연구소 유치에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뉴저지에서 기업 유치에 나선 대구시가
더 바빠진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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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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