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티칭프로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돈을 받아 챙긴 30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골프티칭프로 자격증을 무자격자에게
상습적으로 발급해주고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골프관련 모 협회 대구지국장
37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해 7월
이모 씨로부터 티칭프로자격증을 발급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660만 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57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받아 6천 600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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