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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미국에 첨복 관련 유치에 나서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0-27 12:01:16 조회수 0

◀ANC▶
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찾은 대구시장 일행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 시를 방문했습니다.

대구에 적용할 만한 모범적인 사례를 찾고
또 유치할 기업을 찾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표입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END▶


◀VCR▶
인구 20만 명의 소도시인 윈스턴세일럼은
주종산업인 담배와 섬유,목재 산업이 내리막을
걸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답이 바이오와 의료산업,

시와 대학, 그리고 지역경제계는 소형 첨단의료복합센터인 피드먼트 트라이어드 리서치 파크를 조성해 12년 만에 10배로 성장시켰습니다.

리서치 파크가 중심이 돼 의료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고, 이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핵심 동력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리서치 파크 안에 자리 잡은
재생의학연구소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INT▶
리차드 딘 박사/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양 도시가 재생의학에 기반을 둔 바이오메디컬 산업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지역의 경북대의대와 협력관계를 시작한 이 연구소는 22 종류의 장기와 피부세포 재활 연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안토니 아탈라 재생의학연구소 소장
(저는 이곳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과물의 일부는 상업화 됐고, 관련 기업들이 연구소 주변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가야할 길이고, 대구시가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까지 온 이유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첨단의약 산업을 유치해서 첨복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S/U)"대구시가 이 소도시에서 찾고자 하는
답은 어떻게 담배와 섬유라는 사양산업에서
첨단 의료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시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어떤 역할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원스턴 세일럼 시에서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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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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