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는 오늘 오전
월터 샤프 사령관과 황의돈 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장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왜관철교 옆 낙동강 둔치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한
현지 전술토의를 가졌습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한미연합군이 1950년 8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
낙동강과 중동부 지역
240킬로미터에 걸친 방어선에서
북한군과 결전을 치른 전투로
인천상륙작전 등 연합군의 반격의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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