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 쯤
영천시 망정동 한 저수지에서
37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42살 이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어제 저녁 부부싸움을 한 뒤
운동복 차림으로 집에 나갔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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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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