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농번기 낮 시간대 빈집이 많은 농촌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영천시 망정동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영천시 청통면
69살 윤모 씨의 집이 빈 틈을 타 침입해
18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4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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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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