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20분 쯤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99제곱미터와 자동차 부품,
공구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쪽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과 전선이 끊겨져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 쯤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 부근 대구방향 차로에서
승용차에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엔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쯤에는
경산시 와촌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2층 125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11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어제 저녁 8시 쯤에는 대구시 효목동에 있는
간판제작 작업장에서 불이 나
가건물 60제곱미터와
붙어있는 건물 1,2층 200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6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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