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밤 사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6중 추돌사고도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소방관들이 자욱한 연기를 뚫고
진화에 안간힘을 씁니다.
오늘 새벽 1시 쯤
경산시 와촌면에서 난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천 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11시 반 쯤에는
대구의 한 사찰 법당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포항시 오천읍에서는
마트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7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 쯤에는
고령군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고, 비슷한 시각 대구에서는
간판제작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 쯤에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 부근
대구방향 차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어제 오후 5시 10분 쯤에는
고령군 쌍림면 88고속도로
고령나들목 부근 대구방향 차로에서
6중 추돌사고로 2명이 다쳤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