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 쯤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의 한 단층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안에 있던 55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110제곱미터 가량과
가전제품, 집 옆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등을
태우고 약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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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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