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과 구미YMCA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와 군위군의 통합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시·군 통합의 명분으로
효율성과 선진화를 내세우지만
선진국들은 기초단체의 규모를 줄여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군 통합 문제를
500명에서 천 명에 불과한
주민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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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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