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는 6개 학교가 신청한 반면
경북은 23개 시,군에서 겨우 2개 학교만
신청해 결국 교육청이 이 달 말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지 뭡니까요?
이영직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자율형 공립고가 되려면 초기에는 정부 지원이 있다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이는 잘 되기가 어렵습니다"하면서도 대구가 신청한 숫자 만큼은 되도록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했어요.
네, 단순히 숫자늘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질적으로 자율형고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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