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입지선정 작업을 시작한
한국뇌연구원을 두고 지역을 포함한
3개 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첨복과의 연계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보고 유치에 총력을 펼
계획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와 경상북도, 디지스트와 경쟁하게 된 곳은 서울대와 가천의대가 손잡은 인천과,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가 함께 한
대전입니다.

정부는 의향서를 낸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달 쯤 시간을 준 다음
정식 제안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 후보지는 올해 안에 결정됩니다.

뇌연구원은 이미 첨복단지 유치에 성공한
지역으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관입니다.

뇌연구원은 뇌융합분야 원천기술을 첨복에
제공하고, 첨복단지의 산업기능과
한국뇌연구원의 연구기능이 조화되면
지역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뇌연구원이 유치되면
건립비 지원 천 억원과 연구개발비로 투입될
3천억 원은 뇌융합과학 분야로 특성화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영양분입니다.

복수지정으로 반쪽 짜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보완하기에는 그만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그리고 디지스트는
내일 오후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첨복 유치 때와 같이 지역의
역량을 모아 뇌연구원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