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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방송 위기는 지역사회 위기

조재한 기자 입력 2009-10-21 17:28:05 조회수 0

방송광고시장을 경쟁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미디어렙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가 직접 영업권을
갖는 1사 1렙 추진의사를 밝혔는데,
자~ 이렇게 되면 상업적 경쟁력이 높은
중앙방송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해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지적인데요.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이창용 집행위원장
"지역방송은 지역의 파수꾼이자 대변인입니다. 지역방송의 위기는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시켜서 지방분권을 더욱 힘들게 할 겁니다." 하며
취약매체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글쎄말입니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 들어 보지도 못했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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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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