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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EU FTA, 축산분야 타격

성낙위 기자 입력 2009-10-19 11:10:14 조회수 1

◀ANC▶
한국과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농어업 분야는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축산업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데,
축산규모가 큰 경북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안동의 돼지 사육농장입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 했다는 소식에
사육농가는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곧 유럽에서 싼 돼지고기가 들어오게 되고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양돈농가의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석제희 사무국장
-대한양돈협회 안동지부-
"가격 경쟁력 안된다...일부 대형 빼놓고
거의다 힘들거다"

실제로 한국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국내에선
농어업 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도
앞으로 15년 동안,
농어업 분야의 피해액이 2조 3천억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양돈과 낙농,양계 등
축산분야가 전체 피해액의 94%로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경북은 양돈이 전국 3위,
낙농 전국 3위, 양계가 전국 2위로
축산규모가 커
피해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강태훈 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한-EU FTA가 체결될 경우 수입관세의 단계적인 철폐로 대부분의 수입이 유럽연합에서 이뤄지는 양돈과 낙농,포도주 제품에서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한 -EU FTA 협정에 따른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 뒤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농어업 분야에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축산농가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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