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청도군 화양읍 한 야산에서
22살 권모 씨와 16살 정모 양이 승용차안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권씨가 평소 질병으로 신병을
비관해오다 지난 12일 가출한 뒤 렌터카를
빌렸고, 생활고를 겪던 정양을
권씨 후배와 함께 우연히 만났다는
주변 진술 등에 따라 두 사람이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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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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