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인구대비 헌혈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4년간 전국 헌혈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지역의 총인구 대비 헌혈률은
평균 3.6%로,경기와 경남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이 기간
지역별 헌혈의 집 평균 운영일 수는
대구·경북이 288일로
경기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손 의원은 "헌혈률이 저조한 지역은
헌혈의 집 운영 일수가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적었다"면서 "헌혈의 집을 원칙에
입각해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