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비어있는 원룸 주택을 대상으로
수억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포항시 송도동 32살 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말 칠곡군 왜관읍의
빌라에 들어가 금품 16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 1년간 구미와 경산, 부산, 수원 등
전국을 돌며 31차례에 걸쳐
4억 원어치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방범용 CCTV에 찍힌
차량 만 대를 추적해 박 씨 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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