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국정감사 대상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발전기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의 발전기금은
지난 2005년 162억 원에 육박했지만,
해마다 큰 폭으로 줄어 지난 해는 59억 원,
올해도 지난 8월 현재 34억 원에 머물렀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는
국정감사 대상 국립대 가운데 유일해,
이 때문에 지난 2005년 10개 국립대 가운데
2위이던 발전기금 액수가
지난 해에는 4위, 올해는 5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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