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물부족시대에 대비해
식수전용저수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국비 2천 9백억원을 들여
의성군에 2개, 영덕과 봉화군에 각각 3개씩
식수전용 저수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 낙동강과 금호강 유역 10킬로미터 구역에
오는 2012년까지 2백개의 사방댐을 건설해
비가 많이 올때 강으로의 탁수 유입을 막고
물을 저장했다가
유지수 또는 농업용수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지역 중심으로는
수질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완충저류시설 14개를 설치하는 등
모두 7천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