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공군군수사령부와 손잡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5년동안 3천 5백억원을 들여
항공전자분야를 비롯한 부품 산업을 육성하고
부품과 제품 시험 인증센터,
경비행기 정비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항공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북은 대구에 K2와 공군군수사령부가 있고
예천공군부대를 비롯해 공항만 4군데가 있어
항공부품산업이 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항공부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집중육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군군수사령부가 한해 발주하는
항공전자부품 규모만 1조원이지만,
대구경북에는 10개 업체가 7백억원 정도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